팀 소식1시간 전
두산 베어스, 시즌 10연승으로 1위 등극... "팀워크가 빛났다"
두산 베어스가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초반 10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양의지의 안정적인 포수 리드와 김재환의 폭발적인 타격이 연승의 주역으로 꼽힌다. 이영하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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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초반 10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양의지의 안정적인 포수 리드와 김재환의 폭발적인 타격이 연승의 주역으로 꼽힌다. 이영하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15번째 대기록이다. 양현종은 "팀과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향후 목표에 대해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선배님들의 기록을 뛰어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중반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팀 성적 반등을 위해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러 후보를 물색 중이며, 빠르면 7월 초 새 투수 영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SSG 랜더스의 신인 내야수 김지찬이 데뷔 첫 달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타율 0.347, 3홈런, 12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며 칭찬했다.
KBO가 2023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한 팬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8월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투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KBO 공식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다 득표 선수에게는 특별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